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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비율도, 배달주문량도 최고... 서울의 이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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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미현 22-08-29 15:23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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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洞)은 관악구 신림동으로 조사됐다. 또 신림동은 배달 앱 등 ‘배달 서비스’와 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를 서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29일 발표한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서울에서 인구 대비 1인 가구가 많은 동은 신림동(66％), 을지로(60％), 화양동(59％), 명동(52％), 역삼1동(51％) 등 순이었다.여기서 각 동은 법적인 행정동 기준이다. 신림동은 고시촌으로 유명한 대학동이 아니라, 신림 사거리 인근을 말한다.신림동은 배달 서비스 접속 건수도 서울에서 가장 많았다. 신림동 배달 서비스 접속은 월 평균 18.4회로, 2·3위인 강남구 논현1동 18.1회와 강남구 역삼1동 17.6회를 앞섰다.신림동은 유튜브・넷플릭스 등 동영상 서비스를 사용하는 횟수에서도 월 평균 28.1회로 서울 최다였다. 이어서 강남구 역삼1동이 26.6회, 강남구 논현1동이 26.4회였다.이러한 분석은 서울 1인 가구 300만명의 통계청 인구 데이터와 가명 처리한 SK텔레콤 통신 데이터를 함께 묶은 결과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명 데이터가 실생활에 적용되는 첫 사례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가명 데이터’란 기존에는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사용할 수 없던 통신 내역 등 실명 데이터를 가명 처리해서 통계 분석 등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개인정보보호법이 지난 2020년 8월 개정되면서, 가명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졌다.한편, 연령별로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지역이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20~30대)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은 광진구 화양동, 강남구 역삼1동, 관악구 청룡동 순으로 대학가나 회사가 많은 곳이었다. 반면 중장년층(40~50대) 1인 가구는 주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강남구 역삼1동, 강서구 화곡1동, 중랑구 중화2동 순으로 많이 살았다. 노년층(60대 이상)은 서울 외곽 지역인 강서구 등촌3동, 노원구 중계2·3동, 노원구 상계3·4동 순으로 나타났다.또 서울의 1인 가구는 149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37％에 달했다. 3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이 비율은 2010년 21％에서 최근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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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공동취재) 2022.8.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참석,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최재해 감사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탄핵소추안 발의 주장에 대해 "헌법 절차에 당당히 임하겠다"고 말했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 탄핵한다고 하니 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할 일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장관은 '깡패 수사'를 강조하는 이유를 묻는 말엔 "깡패가 부패 정치인의 뒷배로 주가를 조작하고 기업인 행세를 하면서 서민을 괴롭히는 것을 막는 것이 국가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그걸 왜 그렇게 막으려 하는지 되레 묻고 싶다"고 했다.아울러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새 지도부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행령과 관련해 공세가 예상된다는 질문엔 "저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법무부가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깁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최재해 감사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권을 얻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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