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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남부권 단재로 '4차로→6차로' 확장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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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운 22-09-29 05:34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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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LH와 구간별 공사…2027년 완료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 단재로.(청주시 제공).2022.9.28/뉴스1(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동남부권 개발 사업에 따른 상습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단재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단재로 확장공사는 고은사거리에서 지북교차로까지 3.92㎞의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사는 사업으로, 청주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할 시행한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고은사거리부터 효촌교차로까지 2.6㎞, 청주시는 효촌교차로부터 청남농협까지 0.52㎞, LH는 청남농협부터 지북교차로까지 0.8㎞를 맡는다.이들 기관은 총사업비 570억원(대전지방국토관리청 409억원·청주시 71억원·LH 90억원)을 들여 최종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추진 기관별 완공시기가 달라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7년까지 통행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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