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 GOLF 목록
황금성배당줄 53.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페이지 정보
좌빛채호 25-06-23 17:50 0회 0건관련링크
-
http://9.rqc912.top 0회 연결
-
http://92.rsk396.top 0회 연결
본문
황금성배당줄 97.rsg385.top 바로가기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알라딘오락실야마토게임 다운로드바다이야기 꽁머니 환전온라인 황금성
황금성배당줄 75.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황금성배당줄 68.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황금성배당줄 0.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황금성배당줄 42.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황금성배당줄 69.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황금성배당줄 11.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황금성배당줄 66.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황금성배당줄 43.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황금성배당줄 95.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황금성배당줄 91.rsg385.top 바다이야기 게임 방법
온라인 황금성 릴게임예시 황금성게임후기 황금포카성 바다 슬롯 먹튀 손오공릴게임 손오공 슬롯머신게임 슬롯머신 추천 우주전함 야마토 먹튀 오션릴게임 우주전함야마토게임 바다이야기먹튀사이트 온라인 슬롯 공략 다빈치무료릴게임 도그하우스 하는법 바다이야기 무료머니 황금성다운로드 릴게임종류 강원랜드이기는법 체리마스터 비법 모바일야마토게임 이벤트릴게임 바다이야기 사이트 모바일 게임 공략 모바일야마토5게임 야마토 2 다운로드 빠찡코 오션파라다이스 먹튀 사설바둑이 야마토다운로드 릴게임연타 슬롯머신추천 우주전함야마토게임 황금성3 황금성온라인주소 파칭코 오션파라다이스 다운로드 바다이야기게임하는곳 황금성 사이트 오션파라다이스동영상 메타슬롯 매장판 오션파라다이스 릴게임 릴게임임대 릴게임손오공하는법 체리마스터 공략 릴게임무료 슬롯 릴게임신천지사이트 바다이야기먹튀돈받기 오리지날 양귀비 바다이야기 확률 바둑이라이브 황금성 게임 다운로드 무료 슬롯 머신 다운 받기 모바일신천지모바일 온라인야마토주소 야마토2릴게임 야마토2게임 키지노릴게임 파칭코 릴게임놀이터 오션파라다이스게임다운로드 다빈치무료릴게임 최신게임 100원바다이야기 야마토게임공략 법 모바일바다이야기 신규슬롯사이트 오션파라다이스3 체리게임바둑이 손오공게임온라인 바다이야기 하는 법 손오공예시 빠친코게임 모바일야마토5게임 무료백경 온라인 슬롯 머신 게임 먹튀 피해 복구 야마토2다운로드 신천지게임하는방법 바다이야기 확률 야마토게임장 야마토2게임 무료 메가 슬롯 머신 야마토게임공략법 바다이야기 게임장 바다이야기릴게임사이트추천및안내 인터넷손오공게임 황금성온라인게임 황금성 다운로드 강원 랜드 슬롯 머신 하는법 릴게임 사이트 도메인 실시간파워볼 오락실릴게임 알라딘게임 백경릴게임 야마토5게임다운로드 황금성게임예시 바다이야기 무료 10원 야마토게임 황금성게임후기 슬롯 추천 디시 777 잭팟 슬롯머신 777 몰게임 다빈치 릴게임 먹튀 파칭코 게임 바다이야기다운로드 릴게임 신천지사이트 신천기릴게임 바다이야기 게임방법 슬롯사이트 황금성게임정보 무료 슬롯 머신 다운 받기 바다이야기 하는 법 한게임머니파는곳 황금성어플 빠칭코 슬롯머신 백경게임공략방법 온라인슬롯머신 오션파라다이스시즌7 바다이야기예시 알슬롯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의 재산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주장과 의혹은 많지만, 핵심은 하나다. 번 돈보다 쓴 돈이 많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공식 신고한 수입 외에 별도의 현금을 보관하며 사용해왔다"고 해명한다. 여러 건의 경조사와 출판기념회에서 '통상적인' 수준의 현금이 생겼다고 했다. 하지만 의심은 잦아들지 않는다. 당장 김 후보가 그간 쌓아놓고 썼다는 현금, 즉 '현금 저수지'의 규모를 두고 여러 말이 나온다. 최소 5억 원이란 말도 있고, 최대 13억 원이란 말도 있다.
뉴스타파는 김 후보가 국회와 공직자윤리위원회 등에 직접 제출한 각종 자료를 토대로, 김 후보가 소명해야 할 '의문의 현금' 규모를 분석했다. 김 후보가 21대 국회의원이 된 2020년부터 불법수수료 지난해까지 5년 간을 대상으로 했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해석했다.
분석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 소득과 지출을 비교했다. 소득보다 지출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정확한 차이를 비교했다. 둘째, 소득과 지출 차이 계산으로는 파악되지 않는 현금 흐름을 따져봤다. 부동산 거래, 금융 거래, 사인간 채무·채권 등이다. 김 후보가 거의 매년 직업군인 연봉 부동산 거래를 했다는 점에 특히 주목했다. 부동산 거래에 쓰인 자금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그 자금이 신고된 재산 목록 안에서 설명되는 돈인지 확인했다.
그 결과, 김 후보가 소명해야 하는 현금 규모가 최소 6억 6,562만 335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처가 부담했다"는 김 후보 장남의 미국 유학비용(2억 원)은 뺀 금액이다 삼국지 주유 .
재산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인사청문회는 내일(24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지난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두번째)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했다. (출처:연합)
적금과 예금
최근 5년(2020~2024)간 신고 수입 - 지출 = 5억 1,684만 2,335원
최근 5년(2020~2024)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가 신고한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합계
김민 요양기관 석 후보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소득금액증명'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후보 본인과 배우자가 벌어들인 소득은 '세전' 기준 6억 781만 5,806원이다. 김 후보가 세금을 안 내고, 지출도 안 했을 때 모을 수 있는 최대치 금액이다.
최근 5년(2020~2024)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가 납부한 추징금 합계
김 후보는 2008년 불법 정치자금 문제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2007~2008년경 지인과 친구 3명에게 받은 7억 2,000만 원이 문제가 됐다. 2010년 대법원은 김 후보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실을 인정했다. 벌금 600만 원, 추징금 7억 2,000만 원을 최종 선고했다.
김 후보는 몇 번에 걸쳐 추징금을 나눠냈다. 2020년 국회의원이 된 뒤부터 집중적으로 납부했고, 2024년 완납했다. 김 후보의 '공직자 재산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납부한 추징금이 6억 1,607만 1,000원이었다.
최근 5년(2020~2024)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의 소득과 추징금 집계. 신고한 소득을 전부 합친 금액보다 800여만 원을 더 납부한 걸로 확인된다.
앞서 본 것처럼, 같은 기간 김 후보 부부의 세전 신고소득은 총 6억 781만 5,806원이었다. 결국 세전 신고소득보다 825만 5,194원 많은 돈을 추징금으로 냈다는 결론이 나온다.
최근 5년(2020~2024)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의 생활비 지출 내역
그런데 세금을 내지 않고, 지출도 하지 않은 채 벌어들인 소득을 모두 모으는 일은 불가능하다. 실제로 김 후보가 국회에 제출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김 후보 부부는 교회 헌금과 신용카드 대금 등 생활비로 5억 858만 7,141원을 지출했다.
최근 5년(2020~2024)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의 소득과 지출 집계. 신고한 소득을 전부 합친 금액보다 5억 1,000여만 원을 더 지출한 걸로 확인된다.
정리하면 이렇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김 후보 부부의 세전 신고 소득은 6억 781만 5,806원이다. 그런데 김 후보는 같은 기간 ▲추징금 6억 1,607만 1,000원을 냈고 ▲생활비 5억 858만 7,141원을 지출했다. 신고한 소득보다 5억 1,684만 2,335원을 더 쓴 것이다.
뉴스타파, 공직자 재산 자료에서 '의문의 김민석 현금' 추가 발견
앞서 살펴본 것은, 김민석 후보가 지난 5년간 공직자로서 신고한 소득과 지출(추징금+생활비)이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김 후보 재산의 흐름을 모두 확인할 수 없다. 소득과 지출로 잡히지 않는 돈들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들고 난 돈의 차액이나, 늘어나고 줄어든 예금이다. 뉴스타파는 이 같은 자금 흐름 4가지를 추가로 분석했다. 김 후보가 공직자로서 신고한 '재산 자료'를 통해서다. 분석 대상은 아래와 같다.
①부동산 자금(전세금, 상가 보증금 등)②금융 자산(은행 예금, 보험, 주식 등)③빚(각종 채무)④물품 판매 대금(차량 등)
분석 과정에서 김 후보의 모친, 장녀, 장남의 재산은 제외했다. 김 후보의 재산 신고 내역에 있는 정치자금도 뺐다. 재산 목록에 들어 있지만, 김 후보 소유 재산은 아니기 때문이다. 뉴스타파는 연 단위로 자료를 분석했다.
2020년 출처 불명 재산 '3,122만 원'
2020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부부의 부동산-예금-채무 등 항목 정리
2020년 김 후보의 배우자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빌라 전세금 2억 5,000만 원을 돌려받았다. 그리고 전세 대출금 2억 원을 상환했다. 김 후보는 다른 은행에서 2억 원의 전세 자금을 대출받았다. 그리고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2억 8,000만짜리 전셋집을 구한다. 정리하면, 수중에 들어온 돈은 2억 5,000만원, 나간 돈은 2억 8,000만 원이다. 3,000만 원이 빈다.
뉴스타파는 김 후보의 재산 자료에서 은행 계좌 인출과 대출 등 3,000만 원의 출처가 될 수 있는 내역을 모두 확인했다. 먼저 예금. 김 후보는 2020년 한 해 동안 자신의 예금 계좌 등에서 472만 원을 인출했다. 반면, 배우자는 917만 3,000원을 입금했다. 채무도 살펴봤다. 김 후보 배우자의 사인간 채무(700만 원), 금융 채무(176만 7,000원)가 오히려 감소했다. 같은 기간 배우자가 본인 명의 차량을 팔았는데, 금액은 1,200만 원이었다.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한 차액 3,000만 원을 채울 돈의 흐름은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출처 불명의 돈이 3,122만 원으로 늘었다.
2021년 출처 불명 재산 '4,608만 7,000원'
2021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부부의 부동산-예금-채무 등 항목 정리
2021년 김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아파트 전세금 2,000만 원을 돌려받았다. 그리고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1,000만 원짜리 다세대 주택을 전세로 구했다. 그런데 같은 시기 김 후보는 1,020만 2,000원을 은행 예금 등으로 넣었다. 큰 돈은 아니지만, 20만여 원이 빈다.
뉴스타파는 김 후보의 은행 계좌 인출과 대출 등 이 돈의 출처가 될 수 있는 내역을 모두 확인했다. 2021년 한 해 전체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김 후보와 배우자가 은행 예금 등에서 인출한 돈은 없었다. 오히려 배우자는 3,155만 6,000원을 입금했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린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배우자의 사인 간 채무(1,100만 원), 금융 채무(332만 9,000원)는 감소했다.
결국, 2021년 김민석 후보 부부의 재산 중 출처 불명의 돈은 4,608만 7,000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출처 불명 재산 '없음'
2022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부부의 부동산-예금-채무 등 항목 정리
2022년 김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단독주택 전세금 2억 8,000만 원을 돌려받았다. 그리고 김 후보 명의 전세 대출금 2억 원을 상환했다. 김 후보의 배우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시범아파트를 8,000만 원에 전세 계약했다.
한 해 동안 김 후보는 자신의 예금 계좌 등에서 983만 3,000원, 배우자는 1,883만 원을 인출했다. 김 후보의 배우자는 같은 해 자신 소유 차량을 647만 원에 팔았다. 배우자의 사인 간 채무(1,809만 4,000원), 금융 채무(295,000원)가 감소했다.
결국, 2022년 김민석 후보 부부의 재산에서는 출처 불명의 돈이 발견되지 않았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출처:연합)
2023년 출처 불명 재산 ‘3,114만 4,000원’
2023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부부의 부동산-예금-채무 등 항목 정리
2023년 김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다세대 주택 전세금 1,000만 원을 돌려받았다. 배우자는 상가 보증금 2,000만 원을 납부했다. 부동산 항목에서 1,000만 원을 더 쓴 것이다.
뉴스타파는 김 후보의 재산 자료에서 은행 계좌 인출과 대출 등 1,000만 원의 출처가 될 수 있는 내역을 모두 확인했다. 2023년 한 해 전체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김 후보가 은행 예금 등에서 인출한 돈은 없었다. 오히려 김 후보가 1,088만 원, 배우자는 1,026만 4,000원을 입금했다.
결국, 2023년 김민석 후보 부부의 재산 중 출처 불명의 돈은 3,114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출처 불명 재산 '5,662만 1,000원'
2024년 김민석 후보 부부의 부동산-예금-채무 등 항목 정리
2024년 김 후보의 배우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아파트 전세금 8,000만 원을 돌려받았다. 2억 9,500만 원의 전세 자금을 대출받기도 했다. 3억 7,500만 원의 현금을 만든 것이다. 그리고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4억 원짜리 전셋집을 구했다. 부동산 거래에서 2,500만 원을 더 썼다.
뉴스타파는 김 후보의 재산 자료에서 은행 계좌 인출과 대출 등 2,500만 원의 출처가 될 수 있는 내역을 모두 확인했다. 2024년 한 해 전체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김 후보가 은행 예금 등에서 인출한 돈은 없었다. 오히려 이 한 해 동안 자신의 은행 계좌 등에 1,623만 1,000원을 입금했다. 배우자도 한 해 동안 114만 3,000원을 입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테슬라 주식(1,424만 7,000원)을 사기도 했다.
결국, 2024년 김민석 후보 부부의 재산 중 출처 불명의 돈은 5,662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2020~2024년 의문의 김민석 현금, 최소 '6억 6,562만 335원'
최근 5년(2020~2024)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의 재산 자료 속 출처 불명 재산 집계
종합하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김민석 후보의 재산 내역에서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돈, 1억 4,877만 8,000원이 추가로 집계됐다.
최근 5년(2020~2024)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의 출처 불명 재산 집계
앞서 소득과 지출(추징금+생활비) 차이로 확인된 5억여 원까지 더하면, 김 후보가 출처를 소명해야 할 자금은 총 6억 6,562만 335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김민석, 해명 과정에서 '꼬리표 없는 돈' 보관 인정
김민석 후보는 문제가 되고 있는 돈의 출처와 관련한 소명 자료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있다. 청문회장에서 소명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김 후보의 소명 내용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일 불교방송에 출연해 이렇게 말한 바 있다.
그 기간(2020~2024년)에 경사도 있었고, 결혼도 있었고, 조사도 있었고, 출판기념회도 두 번 있었다. 국회의원들이 그런 경험을 했을 때 하는 통상적인 액수가 있지 않나. 그런 것만 맞춰봐도 그게 그냥 맞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발언 (불교방송, 2025.6.20.)
김 후보가 언급한 경조사와 출판기념회는 ①결혼(2019.12.), ②장인상(2020.11.), ③출판기념회(2022.4.), ④출판기념회(2023.11.)다.
그런데 출판기념회에서 현금을 마련했다는 김 후보의 해명은 논란이 되고 있다. 부정적인 인식 때문이다. '정치인 출판기념회'는 오랫동안 '탈법적 정치자금 조달 창구'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출판기념회는, 참석자들이 내는 책값에 기준이 없고, 해당 정치인의 업무와 관련 있는 기업이나 단체의 로비 공간으로 악용돼 왔기 때문이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모집된 돈은 정치자금법 등 현행법의 제재를 전혀 받지 않는, 한마디로 '꼬리표 없는 돈'이다.
김 후보는 오랜 공백을 거쳐 다시 국회에 입성한 2020년 이후 두 번의 출판기념회에서만 최소 수천만 원, 최대 수억 원에 달하는 책값을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타파가 추정한 '의문의 현금' 수치 6억 6,562만 335원은 김 후보가 조성한 실제 금액과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재산 자료를 연도별로 분석한 내용이 특히 그렇다. 재산 정보를 완벽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뉴스타파의 추정치는 김 후보가 직접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최대한 보수적으로 계산한 결과다. 6억 6,562만 335원이 김 후보가 소명해야 하는 '최소 금액'임은 분명하다.
분명한 사실은 또 있다. 김 후보가 경조사나 출판기념회 때 얻은 현금 수익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점이다. 만약 사실이라면, 허위 재산 신고란 비판을 면키 어렵다.
참고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012년 자신의 SNS에 "왜 돈을 장롱에 보관할까요. 장롱도 이자를 주나 보지요?"라는 글을 올려, 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현금을 비판한 바 있다.
뉴스타파 임선응 ise@newstapa.or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