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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지금.◎ 하은진 > 사실은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의대생들의 입학이 결정이 되고 있고 따라서 인원 조정이 이번 시점을 놓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는 시기라서 반드시 대화와 합의와 조정이 필요한 시기인데 비상계엄 포고령에 전공의 처단 이런 이야기가 들어가면서 부산개인회생파산 의료계 내에 강경한 목소리가 굉장히 커지고 있어서◎ 진행자 > 더 힘을 얻었군요. 강경한 쪽에서.◎ 하은진 > 그래서 대화가 오히려 더 잘 안 되고 있고 또 정부는 정부대로 탄핵 정국이기 때문에 식물정부 상태라서 좀 더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료계 내부에서도 의료계만 생각하지 않고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는 목소리들 차량연비계산 은 계속해서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진행자 > 전공의 처분 막 이런 포고령 들으셨을 때는 상당히 정말 흥분하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하은진 > 두려웠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굉장히 무서웠다고 하고.◎ 진행자 > 그렇겠죠. 처단.◎ 하은진 > 한편으로는 윤석열 정권이 의료진을 그렇게 바라봤구나 그러면 이들과 대화나 혹 햇살론창업대출 은◎ 진행자 > 그런 생각이 당연히 들겠죠.◎ 하은진 > 그런 것들을 했던 것이 얼마나 한심해 보이는 걸까라는 생각하는 한편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계엄 사태를 어쨌든 국민들이 해결하신 거잖아요.◎ 진행자 > 그렇습니다.◎ 하은진 > 그런 걸 보면 이런 문제들에서도 그런 먹통과 같은 말도 안 되는 정부를 상대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이 문제들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좀 더 다가갔어야 된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또 전공의 처단만 주목해서 흥분해 있는 의료계들이 많지만 실질적으로 내용들을 쭉 살펴보면 시민들의 집회의 자유나 노조의 쟁의권이나 혹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그들을 처단하겠다는 것도 같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윤석열 정권 내내 일어났던 일인데 그런 분들의 고충에 대해서 연대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서는 부끄럽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 그러시군요. 어떤 단체고 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협상을 해왔다 굉장히 좌절감이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언론도 마찬가지고 말씀하셨지만 모든 사회 각 분야가 지금 굉장히 놀란 상태인데요. 사실. 그렇다면 실질적인 문제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당장 지금 수시 뽑았죠.◎ 하은진 > 수시 합격생 발표는 이미 완료가 됐고요. 기존에 증원하기 전에 의대생 규모랑 거의 같은 정도의 수시모집이 이루어졌는데 조금 주목할 만한 점은 일부 학교들 같은 경우에 거의 70% 넘는 등록 취소가 있어요. 결국은 중복 합격의 결과일 텐데 이 사람들이 결국 정시로 인원이 이월되거든요. 저희는 내년에 이대로 다 뽑으면 거의 7500명을 가르쳐야 되기 때문에 그걸 줄이려면 수시에 미등록 인원을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는 것만이라도 조절을◎ 진행자 > 미충원 인원은 비워두고 정시는 제대로 뽑고.◎ 하은진 > 왜냐하면 사실 정시도 교육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이 필요한데 저희가 학부모님들께 메일을 받게 되더라고요. 이미 본인들 수능 점수로 정시 합격권인 분들이 계세요. 그분들이 피해를 받는 것은 정당하냐 이런 고민들이 있죠. 그래서 사실 의대생들도 그렇고 의료계 내부에서는 불공정한 처사였고 그래서 늘어난 인원에 대해서는 취소를 하는 것에 대한 의견들도 있지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국민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그렇지만 적어도 수시 미등록 인원의 정시 이월 이것만이라도 조절하자 라는 얘기가 의료계에서는 얘기하고 있고 다음 스텝으로는 그렇게 뽑힌 사람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다음 연도에 정원을 사실은 줄이거나 하는 것들 논의가 필요한데◎ 진행자 > 2026년이요.◎ 하은진 > 왜냐하면 7500명은 도저히 가르칠 수가 없어서 임상실습이나 수련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질이 떨어지는 의사를 배출하는 것이 전 국민적인 피해가 더 커질 것이기 때문에 그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2026 2027년 정도에 걸쳐서 전체 의대 정원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도 역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정부는 지금 상태에서는 결정을 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이런 문제들을 공론화해서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일단 말입니다. 수시 결원인 데는 채워놓지 않고 정시는 그대로 가면 그거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질 수 있는 건가요?◎ 하은진 > 교육부가 꼼짝도 안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지금도요?◎ 하은진 > 뭐라고 하냐면 천재지변이 아니면 바꿀 수 없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근데 제가 진짜로 교육부에 얘기하고 싶은 건 올해 10월에 국정감사에서 김윤 의원이 얘기하셨는데 저희가 김윤 의원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얘기하셨는데 굉장히 송구스럽게도 지난 1월에서 5월 사이에 지난 평균 10년 대비해서 초과 사망자가 1700명 가까이 발생했다고 하고요. 앞으로 증원된 7500명이 교육을 제대로 못 받아서 이들이 환자를 보게 되면 더 많은 피해가 양산될 텐데 그것은 천재지변에 준하는 인재가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다면 교육부 혹은 복지부 고위 공무원들은 어떤 책임을 다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된다라는 이야기를 꼭 전달 드리고 싶고 국민들도 그렇게 요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문제는 지금 행정부가 말입니다. 정상적으로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때도 많은 부분이 엉망이었는데 지금은 아까도 잠깐 언급하셨지만 거의 무정부 상태 비슷할 거라는 추정이 가능한데요. 되겠습니까? 문제는 현실적으로.◎ 하은진 > 그렇지만 정부 국회를 움직이는 힘은 저는 국민들에게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물론 저희가 잘 못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늘 주요 언론사 중에 한 곳에서 설문한 걸 보니까 여전히 길어진 의정 갈등 상태의 잘못은 둘 다, 그리고 의료계의 잘못도 30%, 물론 정부의 잘못은 한 37% 얘기를 해주셨지만 그래서 의료계의 편을 들어주시기는 어렵다는 생각은 드는데 저는 그렇지만 국민들이 우리 모두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문제고 우리가 누렸던 K-의료를 저희의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 세대에서 의무라는 사실에 대해서 공감하신다면 움직여주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 > 지금 당장 문제는 합의도 어려운 상태인데 내년 교육을 좀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내년에 받고 올해 학생들 그대로 교육 못 받은 건 제가 잘 알고 있어요. 가까운 사람이 있어가지고. 어떻게 해야 됩니까? 교육 당장.◎ 하은진 > 결국은 분산해서 가르치는 것을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율학기제 같은 것들을 도입해서 이번에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 분들은 한 1년 정도 좀 다양한 경험을 하는 시간들을◎ 진행자 > 의대 교육을 안 하고 작년에 공부를 못했던 작년에 입학한 학생들은 공부하고 올해 뽑아놓은 학생들은 다른 사회 경험을 한 한다든가 이렇게 돌리고요.◎ 하은진 > 그런 방식이나 군대 휴학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그런 과정들을 다양화하는데 인정을 해줄 수 있는 형태로 의학 교육을 조금 조정을 하는 것들은 반드시 필요 할 것 같고요.◎ 진행자 > 그런 교육을 위해서 어쩔 수 어떤 선택의 부분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하은진 > 맞습니다. 특히나 증원된 학교 같은 경우에 지방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이대로 뽑으면 2배 2.5배가 아니고 5배 받아야 되거든요. 기존 인원의. 지방 의과대학 교수님들이 이탈을 많이 하셨어요. 수도권으로 많이 옮기셨고요. 진짜로 교육 여건이 너무 좋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들을 적절하게 분산해서 교육하는 것을 반드시 고민을 해야 되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어쨌든 사회적 재정이 투자돼야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것 역시도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진행자 > 그럼 지금 상황에서 협의의 주체는 가동되고 있습니까?◎ 하은진 > 의협은 비대위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고 교육부랑 복지부는 사실 저희가 엊그제 의협비대위에서 국회 토론회를 열면서 불렀다고 들었는데 아예 나오질 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적어도 나와서 대화를 해야 되지는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다행인 건 그래도 민주당 보건의료특위 같은 한쪽 정당으로 치우치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런 곳에서 토론회 같은 것들을 그래도 해주시고 계셔서 저도 어제도 갔다 왔는데 거기서 좀 주목할 만한 결과도 나왔거든요.◎ 진행자 > 뭐가 있습니까? 소개해주시죠.◎ 하은진 > 의사수 추계 결과 과학적인 결과를 항상 기다리고 있었는데 서울의대 오주환 교수님 홍윤철 교수님 팀에서 나온 연구 결과를 보면은 저희가 의료비 상승이 어마어마하게 빠른데 그거를 줄이면서도 질을 유지하는 개혁을 하게 되면 사실 의대 증원은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다는 결과도 나왔고 만약에 그런 개혁을 잘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부족해지는 건 2037년이 때문에 의대생 배출하는 데까지 한 10년 정도를 생각하면 2027년 정도까지는 여유가 있다. 그러면 사실은 증원을 급하게 하지 말고 잘 준비해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27년 이후에 해도 된다 정말 필요하다면,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거를 결국은 저희가 사회적 합의나 준비를 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꼭 해야 된다. 이 피해와 혼란을 그대로 밟고 가면서 그럴 필요는 없다라는 결론적으로 보기는 했습니다. 발제문이 굉장히 많은 언론에서도 다뤄졌고요. 유튜브로도 있거든요. 많이들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논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 그런데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내년 교육이 가장 큰 문제인데 또 넘어서 2026년 아까 잠깐 언급하셨지만요. 그때 지금 많이 줄여야지만 굴러갈 수 있다 이 판단인데 국민들은 또 그걸 그렇게 생각 안 하시고요. 보면 정말 산 넘어 산입니다. 이 합의 과정이.◎ 하은진 > 맞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큰 이유는 3분 진료 그리고 의료의 질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거죠. 저희가 수치적으로는 굉장히 훌륭한 K-의료지만 막상 1대1로 대면해서 겪으셨던 국민들 느꼈던 의료의 질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면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의사수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거를 저희가 꼭 여러 번 설명 드렸던 바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설명드릴 예정이고요. 의사들의 밥그릇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 건강권에 관련된 사회 인프라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피해를 최소화할 건지에 대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고 2026년 2027년에 교육 가능한 인원으로의 조정이 필요한데 그런 동의 과정이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 하 교수님 말씀하셨지만 국민들이 잘 설득 안 됐던 이유 중에 하나는 의사단체 국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의 아집이나 혹은 오해를 받을 만한 여러 가지 상황들 그것 때문에 국민들도 상당히 의사들을 향한 시선에 비판적인 시선이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국민들하고 소통하고 할 때 의사들의 태도 이런 것도요. 분명한 거는 우리 모두 의사분들도 마찬가지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합의점을 찾아야 될 것이냐에 정말 집중할 때 같아요. 이제는. 정부가 또 제대로 되고 나면 그때부터 실질적인 방안을 찾아야 될 텐데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뭐가 제일 필요합니까? 협의랄까.◎ 하은진 > 결국은 저희의 방식은 항상 문제가 정권이 바뀌면 모든 게 바뀌는 방식이고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의 미래의 모습은 어때야 할까. 국민들이 바라는 의료의 상이 무엇인가 그걸 준비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보건의료 계획 자체가 없습니다. 그건 장상윤 수석이 지금까지 필요했지만 안 해왔다고 실토했습니다. 그거부터 일단 마련을 해야 됩니다.◎ 진행자 > 큰 그림부터 합의를 해야겠네요.◎ 하은진 > 맞습니다.◎ 진행자 > 정치권과 행정부와 의사.◎ 하은진 > 그리고 돈 내는 국민들◎ 진행자 > 큰 틀에서 앞으로 우리 의료의 방향은 이렇고 이 정도 수준을 바란다는 큰 합의를 하는 데까지 총력을 기울여야겠군요. 일단 사회가 안정되면요.◎ 하은진 > 그게 2027년까지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걸 충분히 저희가 결정하고 그 의료를 위해서 필요한 의사 수, 어디에 부족한지.◎ 진행자 > 돈은 얼마나 필요한 지.◎ 하은진 > 맞습니다.◎ 진행자 > 국민들도 어느 정도 부담할 자신이 있는지◎ 하은진 > 맞습니다. 이대로 가면 건강보험 요율은 동결했다고 하지만 아마 국민들이 내시는 금액은 상당히 늘었다고 느끼실 거고 내년도에는 적자라고 합니다. 사실 지금처럼 계속 쓰면 한 2032년쯤에는 GDP 대비 20% 써야 되거든요.◎ 진행자 > 감당 가능한 것인가.◎ 하은진 > 네.◎ 진행자 > 그 큰 그림에 대한 합의는 정상적으로 정부가 굴러간다면 가능해야죠. 이거는 선택의 문제는 아니고.◎ 하은진 > 그걸 내세우는 그걸 공약으로 그리고 지키겠다고 하는 후보가 들어서야 되겠습니다.◎ 진행자 > 앞으로 대선이 있을 것 같은데 그 대선에서 반드시 어떤 큰 그림을 만들어야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겠군요. 앞으로 정권을 운영하려는 사람들은.◎ 하은진 > 맞습니다.◎ 진행자 > 그 자체가 굉장히 지난한 작업 같아서요.◎ 하은진 > 어려운 작업입니다.◎ 진행자 > 그리고 다음에 그런 합의를 할 일이 있으면 하 선생님도 말씀하셨지만 의사들도 전 정말 전향적인 태도로 이것이 국민들에게 내 밥그릇 문제로 보이는 데는 왜 우리를 국민들은 그렇게 볼까도 한 번씩 이해당사자들이 깊이 한번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정말 성탄절까지 고생하시는데 여기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민들께 한 말씀 하시고 끝내겠습니다.◎ 하은진 > 사실 75%의 환자분 그리고 그 가족 분들께서 의료 공백으로 인해서 피해를 겪었다고 답을 해 주셨더라고요. 정말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또 한편으로는 의대 교수로서는 상처받고 있는 의대생들, 전공의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도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병원 지키고 있어주는 저희 전임의 선생님들께 정말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너무너무 힘든 상황인 거 저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민생도 어렵고, 그렇지만 국민들이 멋진 모습으로 계엄을 막아냈던 것처럼 지금의 혼란과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다 같이 힘내시고 또 저희의 말도 잘 들려드리려고 노력할 테니까 공감해 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 모두가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하은진 서울대병원 비대위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은진 > 감사합니다.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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