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 88.588bam2.top ブ 소라넷 검증ア 소라넷 막힘ブ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출처=연합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상장 후 첫 배당금으로 약 17억6000만원을 받는다.

외식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는 5일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차등 배당을 실시한다. 최대 주주인 백 대표에게는 1주당 200원을 배당하고, 일반주주에게는 300원을 배당한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지분의 60.78%에 해당하는 879만2850주를 보유해 17억5857만원을 받는다. 배당금총액 35억4189만원의 절반 가까이를 수령하게 되는 셈이다.
일반 주주들은 594만4410주를 보유하고 있다. 할부회선 증설 이들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은 17억8332만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4월 3일이다.
더본코리아가 결산 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이다. IPO(기업공개) 전에는 현금 유동성 확보에 집중해왔기 때문이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IPO 당시 주주환원 정책으로 향후 3년간 배당금 175억 원을 지급 부산저축은행피해자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주당 배당금은 매년 상향될 예정이다. 일반 주주 배당금은 올해 300원에서 2025년 500원, 2026년 700원까지 단계적으로 증가한다.
대주주인 백 대표의 배당금은 올해 1주당 200원이 적용되며 2025년 400원, 2026년 6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소액주주보다 100원 낮은 차등 배당을 받겠 일반전세대출 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한편 더본코리아 주가는 지난해 11월 6일 상장 첫날을 고점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일엔 2만9400원으로 상장 후 최저 종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때 8000억원에 육박했던 시가총액은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나며 4000억원대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