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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 앵커 ▶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급 회담이 지금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백악관 정상회담의 파국 이후 열흘 만에 마주 앉은 건데요.
베를린 연결하겠습니다. 김민찬 특파원!
어떤 얘기들이 오가고 있나요?
◀ 기자 ▶
크게 두 가지입니다.
종전을 위한 휴전 협정, 그리고 미국이 요구하는 광물 협정입니다.
하늘과 바다에서 먼저 전쟁을 멈추자는 게 우크라이나 제안인데, 일종의 절충안입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는 전후 안전보장을 협상의 전제 조건을 달았는데요.
하지만 애니메이션 작가 지난번 백악관 사태 이후 미국이 군사 지원은 물론, 정보 공유까지 중단하자, 궁지에 몰린 우크라이나가 안전보장 논의는 뒤로 미룬 모습입니다.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은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협상과 종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반면 미국 측 대표인 루비오 국무장관은 분쟁 종결 카드대환대출 을 위한 미국 제안은 없다며, 우크라이나가 할 수 있는 것을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협상 결과에 따라 미국 측의 군사,정보 지원의 재개 여부도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은 오늘 광물 협정도 논의하는데요.
체결까지는 구체적인 조건 합의가 더 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앵커 ▶ 무엇을위한사랑인지
미국이 우크라이나 협상 이후에 러시아와 만남도 예정돼 있죠?
◀ 기자 ▶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관여하는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특사가 조만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주 내로 특사의 러시아 방문을 예상했는데요.
우크라이나 협상 결과 관광비자신청 를 가지고, 러시아와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도 미국 측의 방문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때가 되면 알리겠다"며, 사우디 회담 결과도 "평화적 해결법에 도달할 길을 찾는 미국은 어떻게든 우리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6개월 간의 부분 휴전에 동의할 것이라 은행대출거치기간 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협상이 되지 않았으므로 추측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베를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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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694863_368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