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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 6·춘천 2도 서늘, 낮 24도 따뜻…중부 안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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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은선수 22-04-08 08:07 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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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일부와 강원 영동 건조하고 강풍도…산불 조심해야봄이 익어가는 7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일원에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22.4.7/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8일인 금요일 출근길은 다소 서늘하지만 낮에는 최고 24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 영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풍도 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기온은 아침까지 평년(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낮부터 평년(15~19도)보다 높아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일교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5.3도 Δ인천 5.8도 Δ춘천 1.2도 Δ강릉 5.3도 Δ대전 3.4도 Δ대구 6.1도 Δ부산 10.3도 Δ전주 5.0도 Δ광주 6.1도 Δ제주 10도다.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6도 Δ인천 6도 Δ춘천 2도 Δ강릉 7도 Δ대전 4도 Δ대구 6도 Δ전주 4도 Δ광주 6도 Δ부산 10도 Δ제주 10도다.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16도 Δ춘천 21도 Δ강릉 22도 Δ대전 23도 Δ대구 23도 Δ전주 22도 Δ광주 24도 Δ부산 18도 Δ제주 20도다.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내륙과 강원 영동, 전라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이날 저녁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 경북 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5~65km,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산지는 시속 90km 이상)으로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오전 9시까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다.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당분간 바다 안개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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