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잔고가 왜 나한테?"…삼성 금융앱 '모니모' 개인정보 유출

사진제공=삼성금융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의 '모니모(monimo)'에서 출시 나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출시된 모니모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그룹 산하 금융계열 4사 통합 금융앱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니모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19일 오전 사이 삼성증권 고객 344명의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잘못 노출했다. 이 기간 피해 고객의 보유종목과 수익률, 입출금 http://46.rmn125.site 씨알리스거래내용, 잔고 등의 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된 것이다. A고객이 모니모 내 '증권' 탭을 눌렀을 때 B고객의 삼성증권 투자정보가 보이는 식이다. 고객들의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삼성금융 관계자는 "모니모 앱에 http://35.rvi876.site 온라인 레비트라 판매서 증권 탭을 눌러 삼성증권으로 연결됐을 때 일부 오류가 발생했다"며 "오류를 인지하고 피해 고객들에 해당 사항을 알리는 과정"이라고 밝혔다.삼성증권은 홈페이지 공지글에 "소중한 개인정보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온라인 레비트라 구입처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삼성증권 모든 임직원들은 이번 오류에 대해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다만 이번 유출사고건이 금융당국 신고 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법(신용정 http://82.rink123.site 시알리스 20mg보법)에 따르면 1만명 이상의 개인신용정보가 누설됐을 때 금융위원회 신고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