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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여부 오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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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은선수 22-06-17 08:47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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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정부가 한차례 연기됐던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여부가 오늘(17일) 발표됩니다.정부는 격리 의무 전환기준 마련을 위한 전문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지난 2주간 세 차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이 결과를 토대로 확진자 7일 격리를 유지할지, 아니면 축소하거나 없앨지 마지막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고,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유행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격리 의무를 풀어도 된다는 주장과 재유행을 앞당기고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는 만큼 신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정부는 현행 7일인 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하는 방안, 일반 국민의 격리는 해제하거나 기간을 단축하고 고위험군 등은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안 등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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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고객 패널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신한카드 제공][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고객 패널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대면 방식으로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신한카드 고객을 대표하는 전문자문단과 20, 30대 고객 패널로 구성된 MZ플레이어가 초청됐다.또 금감원 담당자, 신한카드 CCO(Chief Consumer Officer, 최고 고객 책임자)와 소비자보호팀장 등이 참석해 금융 현장에서의 고객 애로사항과 금융제도 및 관행 개선에 대한 고객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신한카드는 고객 패널 ‘신한 사이다’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해 신용카드 관련 고객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확인해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공유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로부터의 금융소비자 보호방안과 미성년자나 Z세대 등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소비계층을 위한 편의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신한카드는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 중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검토에 착수해 신속하게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신한카드는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고객 패널과의 협업을 가속화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고객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신용카드 소비자 가이드 웹툰을 제작해 신한플레이에 게재하고, 고객 관점의 알기 쉬운 금융 용어 해설,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고객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면서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고객의 눈높이로 실천하고 고객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카드는 업계 최대 규모인 3000명의 고객 패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 경험이 많은 ‘전문 자문단’, MZ세대로 구성된 ‘MZ플레이어’, ‘소상공인 패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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