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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230편의 영화를 초청해 소개한다. BIFF 측은 올해가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리고 행사 규모도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지난해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모습. 국제신문DB
2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BIFF는 지난달 27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행사 예산과 사업 계획안을 확정했다. 예산은 영화제와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 각 130억9000만 원과 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해( 외국자동차회사 영화제 121억 원·마켓 33억4000만 원)보다 규모가 10억 원가량 늘었다.
올해 행사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간 열린다. 추석 연휴와 전국체전이 모두 10월에 몰려 있어 행사가 당겨졌다. 공식 초청작은 230편으로 예정돼 있다. 224편을 상영했던 지난해보다 6편 많다. 가장 큰 변화는 ‘메인 경쟁(가칭)’ 부문 신설이다. 외환노조 해당 부문은 ‘아시아 프리미어(아시아 최초 상영)’를 도입할 예정(국제신문 지난 1월 6일 자 17면 보도)으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상영)를 원칙으로 하는 칸 베를린 등 해외 경쟁 영화제에 비해 유연한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2022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포럼 비프’를 재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포럼 비프는 국내외 전문가와 힘 영화인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갖는 행사다. 2011년 ‘부산영화포럼(BCF)’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작됐다.
BIFF는 현재 공석인 집행위원장 선출을 먼저 마무리한 뒤 식전 행사와 시상 부문, 영화제 프로그램 등 세부 계획을 빠르게 확정 짓겠다는 방침이다. 2년간 공석인 BIFF 집행위원장 자리는 지난 1월 공모를 진행했지만 적격 저축은행주부대출 자를 찾지 못해 지난달 17일 재공모에 들어갔다. BIFF는 재공모를 통해 집행위원장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뒤 임시총회를 열고 선임을 완료할 방침이다. BIFF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집행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짓고 행사 세부 계획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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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BIFF는 지난달 27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행사 예산과 사업 계획안을 확정했다. 예산은 영화제와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 각 130억9000만 원과 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해( 외국자동차회사 영화제 121억 원·마켓 33억4000만 원)보다 규모가 10억 원가량 늘었다.
올해 행사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간 열린다. 추석 연휴와 전국체전이 모두 10월에 몰려 있어 행사가 당겨졌다. 공식 초청작은 230편으로 예정돼 있다. 224편을 상영했던 지난해보다 6편 많다. 가장 큰 변화는 ‘메인 경쟁(가칭)’ 부문 신설이다. 외환노조 해당 부문은 ‘아시아 프리미어(아시아 최초 상영)’를 도입할 예정(국제신문 지난 1월 6일 자 17면 보도)으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상영)를 원칙으로 하는 칸 베를린 등 해외 경쟁 영화제에 비해 유연한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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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는 현재 공석인 집행위원장 선출을 먼저 마무리한 뒤 식전 행사와 시상 부문, 영화제 프로그램 등 세부 계획을 빠르게 확정 짓겠다는 방침이다. 2년간 공석인 BIFF 집행위원장 자리는 지난 1월 공모를 진행했지만 적격 저축은행주부대출 자를 찾지 못해 지난달 17일 재공모에 들어갔다. BIFF는 재공모를 통해 집행위원장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뒤 임시총회를 열고 선임을 완료할 방침이다. BIFF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집행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짓고 행사 세부 계획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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