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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은 이재명 경호실…특검을 대국민 호객행위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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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은선수
작성일22-09-07 10:35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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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김건희 특검법’ 발의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 개인의 정치적 경호실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는 검찰의 출석 요구도 응하지 않고 있는데 이런 정당에서 특검을 운운하는 모습이 기괴할 따름”이라며 “특검이 얼마나 무리수인지 민주당 스스로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특검을 부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당대표를 둘러싼 온갖 스펙타클한 범죄 의혹으로부터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기 위함”이라며 “특검을 대국민 호객 행위로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이 대표의 범죄 의혹에 대한 물타기 목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억지로 고발까지 했다”며 “이재명 방탄을 위한 막무가내식 떼쓰기 고발”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해 “본인 말대로 떳떳하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상대로 전쟁을 벌일 생각을 버려라”며 “당대표라는 방탄조끼를 버리고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권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에 간접적인 방법으로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들과) 접촉을 해서 의사 타진을 하겠다”며 “가능하면 의원총회에서 (새 비대위원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직후 의총을 열고 새 비대위 출범에 관한 의원들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새 비대위원장으로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권 원내대표는 6일 중진·재선·초선 등 선수별 간담회를 열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권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새 비대위원장으로 외부 인사를 모실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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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찬 청주시의원[청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박 의원은 "청주 원도심의 주요 현안인 신청사 건립(공공시설과), 중앙역사공원 조성(〃), 고도제한(신성장계획과), 경관문제(건축디자인과), 지하상가(지역개발과) 등을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원도심 문제는 모든 부서가 함께 고민해야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도 한 부서만 총대를 메고 있는 것이 시 행정의 문제"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행정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춰 청주발전에 도움이 될 방안으로 원도심 마스터플랜을 수립·실행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자치단체가 활용하는 총괄기획단 제도 등을 도입해 칸막이를 낮추고, 청주 미래를 책임질 도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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