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외교장관 회담 마친 박진 장관 "여러가지 좋은 얘기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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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은선수
작성일22-09-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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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 회담 분위 좋았다고 전하며"양국 관계개선 위해 진정성갖고 노력하기로"
박진 외교장관(왼쪽)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맨해튼의 호텔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제공【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서다.박진 외교장관은 19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50여분간 회담했다.이날 회담에서 양국의 외교장관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관측된다. 유엔 총회 기간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조율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회담이 끝난 뒤 박 장관은 기자들에게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측이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을 해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장관은 회담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좋았다"고 짧게 답했다.
유석열 대통령(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박진 외교장관(왼쪽)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맨해튼의 호텔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제공【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서다.박진 외교장관은 19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50여분간 회담했다.이날 회담에서 양국의 외교장관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관측된다. 유엔 총회 기간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조율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회담이 끝난 뒤 박 장관은 기자들에게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측이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을 해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장관은 회담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좋았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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