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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마을 '평화 침묵 시위'에 김정숙 '양팔 하트' 화답…文도 손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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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은선수
작성일22-07-18 08:48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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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를 응원하는 집회가 열린 가운데,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반가움을 표했다. '평산마을 행복지킴이 운동본부'는 17일 오후 문 전 대통령 사저 맞은편 도로에서 집회를 열였다. 이 단체는 극우 유튜버, 보수 단체 등이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확성기를 동원한 '욕설 집회'를 여는 데 대한 맞불 성격으로 노란색, 파란색의 모자, 스카프, 마스크를 착용하고 '침묵 집회'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씨가 사저 앞마당에 나와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두 팔로 '하트'를 만들어보이는 모습 등이 <연합뉴스> 카메라를 통해 포착되기도 했다. 김 씨는 민주당의 당색인 파란색 천을 흔들어보이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도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보였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배재정 전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님을 뵈러 다녀왔다. 오늘 마침, 평산마을 평화 기원 침묵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여사님도 대통령님도 지지자분들께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해주셨다"고 전했다. 배 전 의원은 "'소음은 차라리 견디겠는데 욕설은 참기 힘든 피해를 입힌다'는 대통령님의 말씀에 참으로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다. 저도 함께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전국에서 온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7일 낮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모여 평산마을 평온 회복과 문 전 대통령 부부 안녕을 기원하는 집회를 했다. 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저 바깥으로 잠깐 나와 조경수 사이로 지지자들을 향해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온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7일 낮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모여 평산마을 평온 회복과 문 전 대통령 부부 안녕을 기원하는 집회를 했다. 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저 바깥으로 잠깐 나와 조경수 사이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온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7일 낮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모여 평산마을 평온 회복과 문 전 대통령 부부 안녕을 기원하는 집회를 했다. 한 집회 참석자가 사저를 향해 평산마을 평온을 기원하는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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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뉴스1(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다음달 3일까지 2022년 제2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다. 교육 분야는 Δ데이터 분석 Δ제조 자동화 Δ운영관리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다.중진공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이론 연수와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활용한 실습 연수, 기업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연수 기간은 총 3개월이다. 세부적으로 Δ오리엔테이션(6시간) Δ온라인 이론 연수(48시간) Δ오프라인 실습 연수(16시간) Δ현장 프로젝트(80시간) Δ결과보고회 및 수료식(10시간) 등 총 160시간이다.중진공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연수과정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연수 운영을 개선했다. 연수 장소도 기존의 안산·전주·창원·경산·천안 5곳에서 광주광역시까지 포함한 6곳으로 확대했다.교육 참여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안정곤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벤처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담인력 역량 강화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장기심화과정을 운영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공장 사내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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