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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농정원, 농업·농촌 스마트화 구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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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준휘 22-07-16 03:27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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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안정적 정착 지원, 양 기관 특화 콘텐츠·데이터 교류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과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이 15일 세종시 농정원에서 '농업농촌의 스마트화,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농정원”)은 15일 세종시 농정원에서 『농업·농촌의 스마트화,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은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간에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특화된 콘텐츠와 데이터를 교류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안정적 정착 지원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를 통한 농업·농촌의 스마트농업으로 빠른 전환 촉진 ▶농업인 및 농축협 임직원 대상 교육 컨설팅을 통한 스마트농업 전문역량 개발 ▶중소농,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 마련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산 농식품 소비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과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이 15일 세종시 농정원에서 '농업농촌의 스마트화,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히, 농정원은 생육 및 환경 관련 데이터 분야에 전문성과 함께정부보조사업(ICT융복합 사업 등) 등 다양한 사업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농협이 올 1월 동천안농협을 시작으로 거점별로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농업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과 더불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그간 귀농·귀촌,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주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과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이 15일 세종시 농정원에서 '농업농촌의 스마트화,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농정원”)은 15일 세종시 농정원에서 『농업·농촌의 스마트화,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은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간에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특화된 콘텐츠와 데이터를 교류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안정적 정착 지원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를 통한 농업·농촌의 스마트농업으로 빠른 전환 촉진 ▶농업인 및 농축협 임직원 대상 교육 컨설팅을 통한 스마트농업 전문역량 개발 ▶중소농,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 마련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산 농식품 소비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과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이 15일 세종시 농정원에서 '농업농촌의 스마트화,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히, 농정원은 생육 및 환경 관련 데이터 분야에 전문성과 함께정부보조사업(ICT융복합 사업 등) 등 다양한 사업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농협이 올 1월 동천안농협을 시작으로 거점별로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농업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과 더불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그간 귀농·귀촌,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주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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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코픽스 금리 한달새 0.4%P 역대 최대폭 급등은행연합회는 15일 6월 신규 코픽스가 전월대비 0.40%포인트 상승한 2.3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 1월 1.64%부터 시작해 2월 1.70%, 3월 1.72%, 4월 1.84%, 5월 1.98% 등 점차 레벨을 높이다가 6월 0.40%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이 정도 증가세는 2010년 2월 신규 코픽스 공시를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은행은 적은 이자를 지급하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고 코픽스가 오르면 반대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달아 올려잡으면서 은행이 경쟁적으로 예·적금 금리를 올렸고, 은행채 금리도 상승하면서 신규 코픽스가 급격히 레벨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같은 기간 0.15%포인트 높아진 1.83%을 기록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0.11%포인트 상승한 1.42%였다.신규 코픽스가 0.40%포인트 상승함에 따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코픽스 금리를 그대로 추종하는 일부 은행들은 다음주부터 취급하는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를 일제히 0.40%포인트씩 올릴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신규취급하는 주담대 변동금리를 0.40%포인트 오른 4.10~5.60%를 적용한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각각 4.55~5.53%, 4.03~5.03%의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주담대 변동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은행은 매일매일 마진을 산출해, 코픽스와 대출금리가 1대1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코픽스가 역대급 급등하면서 금리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5억원 대출받았다면 월이자 20만원 더문제는 신규 코픽스가 이번뿐 아니라 최근 5개월 연속 상승했고, 앞으로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6개월마다 대출금리가 재산정되는 주담대 변동형(6개월) 대출을 받은 차주들이 한꺼번에 이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직장인 A씨처럼 지난 1월 17일 신규 코픽스 금리가 1.69%이던 때 주담대 변동형(6개월) 대출을 5억원(30년 만기) 받았다고 치자. A씨 대출금리는 1월 17일부터 6개월이 지난 7월 17일 재산정되는데, 이 때는 코픽스 금리가 2.38%에 이른다. 6개월 만에 0.69%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A씨의 주담대 대출금리는 오는 17일 기존 대비 0.69%포인트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1월 주담대 평균 대출금리인 3.85%에 5억원 대출을 받았다면 그간에는 매월 95만5152만원을 이자로 상환하고 있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7월 17일 금리가 4.54%(3.85+0.69)로 바뀌고, 이제는 매월 115만6435원을 이자로 내야 한다. 갑자기 20만1283원을 더 부담하게 된 것이다. 연간 241만5393원을 더 내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6개월 뒤 코픽스 금리가 더 오르면 이보다 더 부담해야 한다.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정치권 압박 등에 따라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상당폭 올렸고, 은행채 금리도 위쪽을 바라봤다. 코픽스 금리 상승은 예정된 결과”라면서 “차주들의 상환 부담도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8년간 신규 코픽스 금리 추이. (자료=은행연합회)
(사진=연합뉴스)코픽스 금리 한달새 0.4%P 역대 최대폭 급등은행연합회는 15일 6월 신규 코픽스가 전월대비 0.40%포인트 상승한 2.3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 1월 1.64%부터 시작해 2월 1.70%, 3월 1.72%, 4월 1.84%, 5월 1.98% 등 점차 레벨을 높이다가 6월 0.40%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이 정도 증가세는 2010년 2월 신규 코픽스 공시를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은행은 적은 이자를 지급하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고 코픽스가 오르면 반대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달아 올려잡으면서 은행이 경쟁적으로 예·적금 금리를 올렸고, 은행채 금리도 상승하면서 신규 코픽스가 급격히 레벨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같은 기간 0.15%포인트 높아진 1.83%을 기록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0.11%포인트 상승한 1.42%였다.신규 코픽스가 0.40%포인트 상승함에 따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코픽스 금리를 그대로 추종하는 일부 은행들은 다음주부터 취급하는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를 일제히 0.40%포인트씩 올릴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신규취급하는 주담대 변동금리를 0.40%포인트 오른 4.10~5.60%를 적용한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각각 4.55~5.53%, 4.03~5.03%의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주담대 변동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은행은 매일매일 마진을 산출해, 코픽스와 대출금리가 1대1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코픽스가 역대급 급등하면서 금리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5억원 대출받았다면 월이자 20만원 더문제는 신규 코픽스가 이번뿐 아니라 최근 5개월 연속 상승했고, 앞으로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6개월마다 대출금리가 재산정되는 주담대 변동형(6개월) 대출을 받은 차주들이 한꺼번에 이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직장인 A씨처럼 지난 1월 17일 신규 코픽스 금리가 1.69%이던 때 주담대 변동형(6개월) 대출을 5억원(30년 만기) 받았다고 치자. A씨 대출금리는 1월 17일부터 6개월이 지난 7월 17일 재산정되는데, 이 때는 코픽스 금리가 2.38%에 이른다. 6개월 만에 0.69%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A씨의 주담대 대출금리는 오는 17일 기존 대비 0.69%포인트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1월 주담대 평균 대출금리인 3.85%에 5억원 대출을 받았다면 그간에는 매월 95만5152만원을 이자로 상환하고 있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7월 17일 금리가 4.54%(3.85+0.69)로 바뀌고, 이제는 매월 115만6435원을 이자로 내야 한다. 갑자기 20만1283원을 더 부담하게 된 것이다. 연간 241만5393원을 더 내게 된다는 뜻이다. 물론 6개월 뒤 코픽스 금리가 더 오르면 이보다 더 부담해야 한다.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정치권 압박 등에 따라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상당폭 올렸고, 은행채 금리도 위쪽을 바라봤다. 코픽스 금리 상승은 예정된 결과”라면서 “차주들의 상환 부담도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8년간 신규 코픽스 금리 추이. (자료=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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