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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청라국제도시 '청라 SK V1' 8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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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은선수 22-07-19 11:02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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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오는 8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지식산업센터 '청라 SK V1'을 분양할 예정이다.ⓒSK에코플랜트[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오는 8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지식산업센터 '청라 SK V1'을 분양할 예정이다.인천 서구 청라동 202-2번지에 들어서는 이곳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2만6022.25㎡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493호실, 분양창고 26실, 근린생활시설 46호실 규모로 들어선다. 청라국제도시의 지식산업센터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청라국제도시는 4차산업의 연계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우선 현재 청라에는 GM테크니컬센터, 청라 하나드림타운 등의 주요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다. 추후 청라시티타워, 청라의료복합타운,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점, 로봇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단지 인근으로 조성되는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는 자동차 첨단 부품과 BMW 연구개발 센터 등이 들어선다.서울 및 수도권을 잇는 교통망도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2027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서울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오는 2025년에는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이동과 인천국제공항 접근이 편리하다.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 설계로 화물차가 3번 회전으로 7층까지 쾌속 도달이 가능하며, 각 사업장 안으로 차량이 들어가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도어투도어 시스템이 적용된다.라이브오피스 테라스 설계를 적극 도입해 서비스 면적 추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전 호실에 발코니를 배치해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높였다. 입주자 회의실, 지상 1층 로비라운지(2개소), 지상 2~7층 포켓 휴게데크(4개소) 등 다양한 업무지원시설도 갖출 예정이다.다양한 세제혜택도 투자자들의 수요를 이끌고 있다. 최초 입주기업은 한시적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청라 SK V1이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착공,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를 리딩하는 SK V1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기업을 비롯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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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이스트(왼쪽부터)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 기체 개발을 위해 영국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와 손잡았다. 현대차그룹이 구축해 온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미래 항공 업계로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지난 18일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판버러 에어쇼 현장을 찾아 웨렌 이스트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은 이번 에어쇼에 참가해 부스를 꾸렸다. 현대차그룹이 국제 에어쇼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 회장과 신재원 현대차그룹 AAM본부장(사장), 워렌 이스트 롤스로이스 CEO는 슈퍼널 부스를 함께 둘러보고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롤스로이스는 1906년 설립된 영국의 항공기 엔진 회사로 항공 우주 및 군수,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차그룹이 개발 중인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RAM·Regional Air Mobility) 기체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및 배터리 추진 시스템, 슈퍼널이 개발 중인 UAM 기체의 배터리 추진 시스템에 대한 공동 연구를 2025년까지 수행한다. 또 이들은 2025년까지 연료전지 기반 전기 항공기 시연에도 나서기로 했다.



슈퍼널이 공개한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 [현대차 제공]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항공기에도 적용하고, 나아가 2050년까지 항공기의 배출가스를 제로화하겠다는 항공 업계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그룹 AAM본부장인 신재원 사장은 “최고 수준의 항공 엔진 기술을 보유한 롤스로이스와 손잡고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자동차에 성공적으로 탑재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항공기에까지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슈퍼널은 이번 전시회에서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전기 수직 이착륙항공기(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나비의 생체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5인승 시트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승객이 누에고치 안에 들어온 것처럼 안락한 느낌을 제공하면서도, 안전성과 경량화 측면에서 완성도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또 격벽을 최소화하는 등 제네시스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재활용 가능한 첨단 탄소 섬유, 내구성이 뛰어난 식물 추출 섬유,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 나무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대폭 적용했다. 이날 롤스로이스 CEO는 새롭게 공개한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목업(시제작품)에 직접 탑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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