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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연찬회 간 윤 대통령 "전 정권 핑계, 더 이상 안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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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은선수 22-08-26 04:04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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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음료로 건배 나누면서 '당정 단결' 강조... '내부총질' 문자파동 후 내홍 봉합 노력?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2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2.8.25ⓒ 연합뉴스 "이제 더 이상은 전 정권에서 잘못한 것을 물려받았다는 핑계도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당정 단결과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오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 참석해, 더는 이전 정권 탓을 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일어서서 마이크를 잡은 윤 대통령은 "정말 좋지 않은 성적표와 국제적인 여러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정권이 출범했지만, 이제 더 이상은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나, 또 전 정권에서 잘못한 것을 물려받았다는 핑계도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신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서,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다 해소가 되고, 우리 정부와 당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자리에 참석한 98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로부터 박수가 쏟아졌다. 윤석열 "당정 간 튼튼한 결속 만들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2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과 함께 건배하고 있다. 2022.8.25ⓒ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고 하는 이 시스템을 제대로 세워서, 이 나라에 국가안보도 더 확실하게 지키고, 글로벌 중추 외교도 구축하고, 우리 경제도 성장시키고, 우리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서 이 정권을 창출해냈다"라고 정권 교체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더 진작에 이뤄졌어야 할 이 자리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가을 정기 국회를 앞두고 국회가 시작되면 이런 자리를 만들래야 만들기가 어렵다"라며 "정기 국회에서 국민들께 국민의힘과 우리 정부가 국민들의 가려운 곳, 어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드리고, 고쳐드릴 수 있는 유능한 정당과 정부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오늘 또 이렇게 단합의 자리를 만들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오늘 모이신 분들 전부 함께, 을지연습이라서 술은 못하지만, 술 마신 거나 똑같은 그런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가 다 회포도 좀 털자"라며 "저희들은 또 정부를 열심히 운영을 해서, 국민들께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당정 간에 튼튼한 결속을 전부 만들어내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정부라고 하는 것의 의미가 행정부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라며 "당과 행정부가 합쳐진 것을 정부라고 하는 것이니까, 오늘 이 자리가 당정 간에 하나가 돼서 국민들을 위해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파이팅"을 외치며 윤 대통령이 착석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재차 박수로 화답했다. 술 대신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 주스가 잔에 채워졌다. 자리에는 김대기 비서실장을 위시해 이진복 정무수석,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용현 경호처장, 홍지만 정무1비서관, 강인선 대변인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동석했다. 또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측 국무위원 16명, 장상윤 교육부 차관 등 차관급 행정부 인사들과 외청장, 그리고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도 함께했다. 권성동 "연찬회 통해 당내 갈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 불식"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2022.8.25ⓒ 연합뉴스 윤 대통령의 발언에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인사도 있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로부터 최악의 경제 성적표를 우리가 물려받았다"라며 "거기에 코로나 재확산, 그리고 자연재해까지 겹쳤다. 대외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들이 금방 해소 기미가 안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외적 악재들을 이야기하는 차원이었지만, 이후 이어진 윤 대통령의 발언은 권 원내대표의 해당 언급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권 원내대표는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의 '원 팀'이 되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선거 때부터 당을 존중하겠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하셨다"라며 "우리는 민생회복을 위해 하나가 돼야한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쳐야, 그렇게 할 때 국민의 신뢰가 회복되고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당정관계를 강조했다. 특히 "지금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가 하나가 되고, 열심히 노력하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든다"라며 "오늘 연찬회를 통해 당내 갈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하고, 민생회복을 위해 당정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시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실상 '내부총질' 텔레그램 문자 파동 이후 내홍을 거듭하는 당의 단합을 호소한 셈이다. 그는 건배 제의를 하면서 "대한민국 대도약" "함께"를 외쳤다.'이지성 발언' 논란 대해선 "별다른 얘기 없었다"이후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기자실 브리핑을 통해 당정 간 단합을 강조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당초 오후 8시께 이석할 예정이었던 윤 대통령은 의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이날 행사를 준비한 당직자들과 저녁 식사를 준비한 교육원 직원들을 격려한 뒤 8시 15분께 자리를 떠났다. 다만, 이날 이지성 작가의 특강 도중 나왔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이 작가는 배현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의원 그리고 윤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이름까지 언급하며, 본인의 배우자인 차유람 전 당구선수의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관련 기사: 이지성 "국힘, 김건희 등으론 '아름다움' 부족... 차유람 들어가 '끝장'"). 박 대변인은 관련 질문이 현장 기자로부터 나오자 "그거와 관련해서는 (만찬 도중)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다"라며 "아까 주호영 비대위원장께서 백그라운드 브리핑 때 한 발언으로 갈음해달라"라고 말했다(관련 기사: "김건희·배현진·나경원으론 부족" 발언에 분노한 배현진·나경원). 또한 다른 기자로부터 이날 이 작가의 강연이 당초 공지된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정당을 만드는 법"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 아니었느냐는 질문도 나왔다. 그러자 "행사 자체가 사실은 원내에서 준비를 했던 거라 원내행정국에 여쭤봐야 한다. 그 부분까지는 확인 못했다"라면서도 "작가가 강연한 내용을 이렇다 저렇다 컨트롤(제어)하거나 이야기하기는 좀 부적절하기도 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강의라는 게 그렇게 (사전)조율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그 점은 이해해 달라"라고도 부연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2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2.8.25ⓒ 연합뉴스 "이제 더 이상은 전 정권에서 잘못한 것을 물려받았다는 핑계도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당정 단결과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오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 참석해, 더는 이전 정권 탓을 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일어서서 마이크를 잡은 윤 대통령은 "정말 좋지 않은 성적표와 국제적인 여러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정권이 출범했지만, 이제 더 이상은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나, 또 전 정권에서 잘못한 것을 물려받았다는 핑계도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신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서,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다 해소가 되고, 우리 정부와 당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자리에 참석한 98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로부터 박수가 쏟아졌다. 윤석열 "당정 간 튼튼한 결속 만들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2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과 함께 건배하고 있다. 2022.8.25ⓒ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고 하는 이 시스템을 제대로 세워서, 이 나라에 국가안보도 더 확실하게 지키고, 글로벌 중추 외교도 구축하고, 우리 경제도 성장시키고, 우리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서 이 정권을 창출해냈다"라고 정권 교체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더 진작에 이뤄졌어야 할 이 자리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가을 정기 국회를 앞두고 국회가 시작되면 이런 자리를 만들래야 만들기가 어렵다"라며 "정기 국회에서 국민들께 국민의힘과 우리 정부가 국민들의 가려운 곳, 어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드리고, 고쳐드릴 수 있는 유능한 정당과 정부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오늘 또 이렇게 단합의 자리를 만들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오늘 모이신 분들 전부 함께, 을지연습이라서 술은 못하지만, 술 마신 거나 똑같은 그런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가 다 회포도 좀 털자"라며 "저희들은 또 정부를 열심히 운영을 해서, 국민들께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당정 간에 튼튼한 결속을 전부 만들어내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정부라고 하는 것의 의미가 행정부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라며 "당과 행정부가 합쳐진 것을 정부라고 하는 것이니까, 오늘 이 자리가 당정 간에 하나가 돼서 국민들을 위해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파이팅"을 외치며 윤 대통령이 착석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재차 박수로 화답했다. 술 대신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 주스가 잔에 채워졌다. 자리에는 김대기 비서실장을 위시해 이진복 정무수석,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용현 경호처장, 홍지만 정무1비서관, 강인선 대변인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동석했다. 또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측 국무위원 16명, 장상윤 교육부 차관 등 차관급 행정부 인사들과 외청장, 그리고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도 함께했다. 권성동 "연찬회 통해 당내 갈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 불식"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 2022.8.25ⓒ 연합뉴스 윤 대통령의 발언에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인사도 있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로부터 최악의 경제 성적표를 우리가 물려받았다"라며 "거기에 코로나 재확산, 그리고 자연재해까지 겹쳤다. 대외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들이 금방 해소 기미가 안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외적 악재들을 이야기하는 차원이었지만, 이후 이어진 윤 대통령의 발언은 권 원내대표의 해당 언급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권 원내대표는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의 '원 팀'이 되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선거 때부터 당을 존중하겠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하셨다"라며 "우리는 민생회복을 위해 하나가 돼야한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쳐야, 그렇게 할 때 국민의 신뢰가 회복되고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당정관계를 강조했다. 특히 "지금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가 하나가 되고, 열심히 노력하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든다"라며 "오늘 연찬회를 통해 당내 갈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하고, 민생회복을 위해 당정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시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실상 '내부총질' 텔레그램 문자 파동 이후 내홍을 거듭하는 당의 단합을 호소한 셈이다. 그는 건배 제의를 하면서 "대한민국 대도약" "함께"를 외쳤다.'이지성 발언' 논란 대해선 "별다른 얘기 없었다"이후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기자실 브리핑을 통해 당정 간 단합을 강조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당초 오후 8시께 이석할 예정이었던 윤 대통령은 의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이날 행사를 준비한 당직자들과 저녁 식사를 준비한 교육원 직원들을 격려한 뒤 8시 15분께 자리를 떠났다. 다만, 이날 이지성 작가의 특강 도중 나왔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이 작가는 배현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의원 그리고 윤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이름까지 언급하며, 본인의 배우자인 차유람 전 당구선수의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관련 기사: 이지성 "국힘, 김건희 등으론 '아름다움' 부족... 차유람 들어가 '끝장'"). 박 대변인은 관련 질문이 현장 기자로부터 나오자 "그거와 관련해서는 (만찬 도중)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다"라며 "아까 주호영 비대위원장께서 백그라운드 브리핑 때 한 발언으로 갈음해달라"라고 말했다(관련 기사: "김건희·배현진·나경원으론 부족" 발언에 분노한 배현진·나경원). 또한 다른 기자로부터 이날 이 작가의 강연이 당초 공지된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정당을 만드는 법"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 아니었느냐는 질문도 나왔다. 그러자 "행사 자체가 사실은 원내에서 준비를 했던 거라 원내행정국에 여쭤봐야 한다. 그 부분까지는 확인 못했다"라면서도 "작가가 강연한 내용을 이렇다 저렇다 컨트롤(제어)하거나 이야기하기는 좀 부적절하기도 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강의라는 게 그렇게 (사전)조율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그 점은 이해해 달라"라고도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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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기준 총 76억39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자정 관보를 통해 공개한 5월 임용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보유한 부동산과 예금 등은 약 76억원에 달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재산은 예금 5억2595만원에 불과했고, 나머지 대부분은 김 여사 재산이었다. 김 여사는 경기 양평군 일대 임야와 대지, 도로 등 3억1411만원과 자택인 서울 서초구 소재 아크로비스타 자택 18억원, 예금 49억9993만원 등 약 71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3월 공직자 재산신고에선 윤 대통령의 재산은 약 71억원으로 1년 반 만에 5억원 가량이 늘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 6일 검찰총장 퇴직일을 기준으로 공시지가 15억5500만원 상당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포함해 모두 71억6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윤창원 기자고위공직자 중 한덕수 국무총리는 85억90만원,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15억7192만원을 신고했다.김 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모두 15억7천192만원이다.이 가운데 부동산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7억3천700만원과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전주시 완산구 소재 단독주택 9천25만원 등 8억2천725만원이다.권춘택 국정원 제1차장도 18억2천510만원을 신고했는데, 이 중 본인 명의의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파트가 15억8천600만원이었다.이번 신고자 중 재산 상위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292억449만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160억4305만원),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120억6465만원) 등 순이었다. 대통령실 내부에선 안상훈 사회수석이 64억4289만원, 김대기 비서실장이 48억1468만원, 최상목 경제수석은 38억3684만원 등을 신고했다.이번 재산 신고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됐거나 퇴직한 전 정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등 재산공개자 18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지난 5월에 임명된 인사들을 대상으로 했고, 6월 이후 임명된 인원은 매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누리집(gwanb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peti.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https://url.kr/b71afn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기준 총 76억39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자정 관보를 통해 공개한 5월 임용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보유한 부동산과 예금 등은 약 76억원에 달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재산은 예금 5억2595만원에 불과했고, 나머지 대부분은 김 여사 재산이었다. 김 여사는 경기 양평군 일대 임야와 대지, 도로 등 3억1411만원과 자택인 서울 서초구 소재 아크로비스타 자택 18억원, 예금 49억9993만원 등 약 71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3월 공직자 재산신고에선 윤 대통령의 재산은 약 71억원으로 1년 반 만에 5억원 가량이 늘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 6일 검찰총장 퇴직일을 기준으로 공시지가 15억5500만원 상당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포함해 모두 71억6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윤창원 기자고위공직자 중 한덕수 국무총리는 85억90만원,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15억7192만원을 신고했다.김 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모두 15억7천192만원이다.이 가운데 부동산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7억3천700만원과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전주시 완산구 소재 단독주택 9천25만원 등 8억2천725만원이다.권춘택 국정원 제1차장도 18억2천510만원을 신고했는데, 이 중 본인 명의의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파트가 15억8천600만원이었다.이번 신고자 중 재산 상위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292억449만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160억4305만원),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120억6465만원) 등 순이었다. 대통령실 내부에선 안상훈 사회수석이 64억4289만원, 김대기 비서실장이 48억1468만원, 최상목 경제수석은 38억3684만원 등을 신고했다.이번 재산 신고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됐거나 퇴직한 전 정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등 재산공개자 18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지난 5월에 임명된 인사들을 대상으로 했고, 6월 이후 임명된 인원은 매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누리집(gwanb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peti.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https://url.kr/b71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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