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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대명절에 열리는 美 ‘대북전단법' 청문회… 김정은 자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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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준휘 21-04-15 05:14 1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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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1/04/14/0000597034_001_20210415044222974.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3일 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과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조선중앙TV가 1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연합뉴스</em></span><br><br>15일 북한 최대명절인 태양절(김일성 주석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생일)을 앞두고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대북전단살포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 관련한 미 의회의 청문회 일정과 겹쳐 북한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빅 데이'를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겸 노동당 총비서가 무력시위를 재개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br><br><div style="margin: 32px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d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isplay: block; border-top: 1px solid rgb(17, 17, 17);"></div><h3 style="margin: 0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 온라인카지노카지노「〃https://diamond7casino.site〃」 -box; font-size: 14px;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4px;">① ‘대북전단법엔 무반응’ 공식 유지될 듯</h3><br><br>미 하원 톰 랜토스 인권위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바카라사이트</a> <br> 원회는 15일(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대북전단법 청문회를 연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11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된다. 청문회 주제는 '한국의 시민적·정치적 권리'이지만 청문회 과정에서 북한이 극도로 민감하게 여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카지노사이트</a> <br> 기는 북한 인권 상황이 언급될 가능성이 크다. 북한으로선 청문회 일정을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명절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다고 반발할 법도 하다. <br><br>그럼에도 북한이 공개 반응 <a href="https://diamond7casino.site" target="_blank">온라인카지노</a> <br> 을 자제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지난해 12월 대북전단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대내외 논란이 거셀 때에도 북한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이 공식 담화나 그 이상의 바카라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입법 권한이 없는 청문회까지 일일이 대응하는 건 소모적이고 미국의 인권 압박만 키워주는 꼴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 카지노사이트「〃https://diamond7casino.site〃」 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1/04/14/0000597034_002_20210415044223002.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북한 최대 명절로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하루 앞둔 14일 경기 파주 오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에서 북한 주민들과 차량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파주=뉴스1</em></span><br><br><div style="margin: 32px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border-top: 1px solid rgb(17, 17, 17);"></div><h3 style="margin: 0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font-size: 14px;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4px;">②SLBM 발사 등 무력 도발은 다소 일러</h3><br><br>태양절을 계기로 고강도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도 크지 않아 보인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도발에 따른 득보다 실이 큰 탓이다. 이번 태양절은 109주년으로 이른바 5, 10년 단위로 크게 기념하는 '정주년'도 아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16일 미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한미 정상회담 등 굵직한 외교 일정이 줄줄이 예고돼 있는 만큼 북한도 상황을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br><br>다만 저강도 또는 간접 도발로 시선을 끌 여지는 있다. 최근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용 선박이 움직인 정황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SLBM 발사까지는 아니어도 탄도미사일잠수함 진수식 등으로 미국에 간접 경고를 보낼 수 있다. 우리 정부를 향해 경고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금강산 관광국 폐쇄 등의 행정조치 이행은 북한이 쥐고 있는 '꽃놀이패'다. 북한이 도발에 나설 경우엔 임기 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을 서두르고 있는 정부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1/04/14/0000597034_003_20210415044223032.jpg?type=w647" alt="" /><em class="img_desc">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가 2월 17일 선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을 맞아 그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평양=노동신문 뉴스1</em></span><br><br><div style="margin: 32px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border-top: 1px solid rgb(17, 17, 17);"></div><h3 style="margin: 0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font-size: 14px;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4px;">③ 김정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하나</h3><br><br>김 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여부도 태양절에 눈여겨볼 대목이다. 김 위원장은 태양절 자정마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궁전을 참배했다. <br><br>그러나 지난해에는 이례적으로 불참하면서 한때 전 세계적으로 ‘신변이상설’이 퍼지는 계기가 됐다. 김 위원장이 집권 후 태양절 참배를 거른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br><br>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br><br><br><br><p><strong>▶</strong><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3116080000568" rel="noopener noreferrer" target="_blank"><strong>[엄마] 학대받은 아이들 품은 13년 "모두 내 새끼"</strong></a><br><strong>▶</strong><a href="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517250000137" rel="noopener noreferrer" target="_blank"><strong>[트랜스젠더] 아들이 딸이 되기까지, 험난한 여정</strong></a><strong><br></strong>▶<a href="https://hankookilbo.com" style="font-weight: bold;"><strong>한국일보닷컴 바로가기</stron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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