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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교차로 옥구읍~전주방면 진입 램프 개통…"교통체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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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준휘 21-11-03 02:18 1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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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구조개선 통해 1일부터 새만금북로 우회전 진입 가능군산대 교차로 진입램프가 새롭게 개통되면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게 됐다.© 뉴스1(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잦은 신호대기로 운전자에게 불편을 주던 군산대 교차로 진입 램프가 개통되면서 새만금북로 진입이 원활해지게 됐다.군산시는 1일부터 군산대 IC의 불완전 교차로 구조개선을 통해 옥구읍 방향에서 새만금북로 우회전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002년 개통된 국도 21호선인 군산대 IC는 그동안 시가지와 새만금, 산업단지, 전주 방면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요충지였다. 하지만 군산대 교차로가 불완전한 입체 교차로로 새만금북로 진입이 원활하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지난 2014년 대학로에서 새만금 방면 연결로가 신설되면서 일부 교통편의가 개선되기는 했지만 옥구읍 방면 진입 시 좌회전 신호를 이용해야돼 입체 교차로 역할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군산대 IC의 불완전 교차로 구조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군산대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이로 인해 옥구읍 방향에서 새만금북로 우회전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운전자의 신호시간 대기 감소와 교차로 교통체증 해소, 출퇴근 시간은 물론 물동량 운송시간 단축 등이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군산대 IC의 불완전 교차로 구조개선을 통해 잦은 신호대기와 교통체증 불편을 주던 군산대 교차로의 새만금북로 진입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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