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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아침 쌀쌀-낮은 포근…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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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은선수 22-04-01 05:48 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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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백동현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2.03.27. livertrent@newsis.com[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4월 첫날 경기남부는 아침기온이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8도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내륙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어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3도 등 영하 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3도 등 12~15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일교차가 여전히 10도 내외로 크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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