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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평양 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서 폐기 촉구하는 보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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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은선수 22-09-19 15:42 5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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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9.19평양 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서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9.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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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2.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태풍 '힌남노'에 이어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현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지시했다.특히 힌남노 이후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태세를 갖추고, 현장에서 안전관리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이 장관은 "힌남노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심야 시간에 태풍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설·산업현장 등에서 토사 붕괴나 대형장비 전도, 자재·표지판·공구 등이 날아가는 사고에 대비해달라"고 밝혔다.이에 고용부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이동식 크레인의 전도 방지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조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점검표를 배포할 예정이다.태풍 영향권에 드는 기간 동안 피해 우려 지역의 국민이 고용센터 등 지방관서를 방문하거나 직업훈련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에는 일정 변경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용부는 아울러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은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특별연장근로는 재해·재난 수습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근로자 동의와 고용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주52시간을 초과해 연장근로를 할 수 있는 제도다.이 장관은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할 필요가 있다"며 "사전적 조치가 현장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엄중하게 대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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