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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北 재도발 강력 규탄…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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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은선수 22-09-28 21:48 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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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대통령실은 28일 북한이 사흘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을 한 것과 관련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9시 언론 공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 받았다"며 "국가안보실은 김성한 실장 주재로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 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겸 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해상에서 한미연합해상훈련이 진행 중이고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방한이 예정된 상황에서, 북한이 지난 25일에 이어 재차 도발한 점에 주목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지속해서 위반하고 있는 북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안보에 빈틈이 없도록 상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의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 태세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확장억제전략협의체 및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 방한에 이은 한미연합해상훈련 등 연합 대북 억제 능력을 지속해서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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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오후 돼지 살처분 및 매몰 작업을 할 인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돼지농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김포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가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이 농장에서는 돼지 3,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ASF 의심축을 발견한 농장주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를 접수하면서 확인됐다. 중수본은 현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 통제, 소독,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농장의 돼지들은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모두 살처분할 방침이다.발생 농장 3km 내 양돈 농장은 없었지만, 3~10㎞ 내에는 농가 6곳에서 돼지 1만7,220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수본은 인근 농장 등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하고 경기도, 인천시, 강원 철원군 내 모든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임상검사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수본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소재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 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이번 발생 농장에서 사육된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1117만 마리)의 0.03% 수준으로 장·단기 국내 돼지고기 공급에 영향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오후 돼지 살처분 및 매몰 작업을 할 인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돼지농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김포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가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이 농장에서는 돼지 3,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ASF 의심축을 발견한 농장주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를 접수하면서 확인됐다. 중수본은 현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 통제, 소독,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농장의 돼지들은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모두 살처분할 방침이다.발생 농장 3km 내 양돈 농장은 없었지만, 3~10㎞ 내에는 농가 6곳에서 돼지 1만7,220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수본은 인근 농장 등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하고 경기도, 인천시, 강원 철원군 내 모든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임상검사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수본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소재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 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이번 발생 농장에서 사육된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1117만 마리)의 0.03% 수준으로 장·단기 국내 돼지고기 공급에 영향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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