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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강남역 잇는 '3401번' 개통…성남~서울역 '4103번'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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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은선수 22-03-30 15:53 2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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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3041번 30일, 성남 4103번 1일부터 운행 개시이천강남 노선도(국토부 제공) © 뉴스1(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천시 3401번 노선, 성남시 41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천시 3401번 노선은 이천터미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오전 5시30분에서 오후 10시30분까지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30일부터 운행한다.주요경로는 이천터미널, 이천역, 마장면사무소 등 이천지역 9곳과 KCC사옥, 강남역, 양재꽃시장 등 서울 7곳을 경유한다.성남시 4103번 노선은 대장지구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기준 오전 5시에서 오후 11시까지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4월 1일부터 운행한다.대장지구, 판교풍경채5단지,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6단지 등 성남지역 10곳과 순천향대병원, 서울백병원, 서울역 등 서울 6곳을 지나간다.이어 수요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에는 수요맞춤형 버스의 집중배차를 통해 이용자들이 만차로 인한 추가 대기 없이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윤준상 대광위 광역버스과장은 "대도시권 생활권이 광역화됨에 따라 교통불편이 심화되고 있는 신도시에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성남서울 노선도(국토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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