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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을 상상해 그린 그림. 게티이미지뱅크
별과 공룡은 과학으로 통하는 관문이다. 전세계 공통이다. 과학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수학을 사용하지 않고 문학처럼 이야기로 풀어내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복잡하고 괴상한 공룡 이름을 술술 외면 부모들은 자기 자식을 천재로 여긴다. 오해다. 천재 아니다. 전세계 아이들이 대략 그런 과정을 거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9~13살 즈음 공룡에 관한 관심이 사라진다. 왜냐하면 새로운 질문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는 이유는 크게 세 캠코 소액대출 가지다. 크다, 멸종했다, 괴상하다. 하지만 모두 오해다. 첫째, 공룡이 모두 크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발견된 비조류형 공룡은 약 1000~1200종 정도다. 이 가운데 키가 우리 무릎보다 큰 것은 절반 정도다. 작은 공룡보다는 큰 공룡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작은 공룡이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다만 우리가 큰 걸 좋아할 뿐이다. 별내선 노선 우리는 현생 동물도 코끼리, 고래, 기린, 하마처럼 큰 동물을 대체로 좋아한다.
둘째,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 지금도 약 1만400종의 공룡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바로 새다. 새는 공룡의 후손이 아니라 그냥 공룡이다. 그렇다면 괴상하게 생겼다는 세번째 오해도 쉽게 해명이 될 것이다. 새는 괴상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거의 뼈 lh주택공사 전세 화석만으로 공룡의 겉모습을 상상하고 있을 뿐이다. 생각해 보시라. 뚱뚱한 사람이나 마른 사람이나 뼈는 똑같이 생겼다. 쌍봉낙타의 뼈만 보고서 쌍봉을 상상할 수 없으며, 펭귄의 롱다리 뼈만 봐서는 뒤뚱거리는 펭귄을 상상할 수 없다.
이정모 제공
출납장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공룡에 대한 오해는 오래전 집에 굴러다니던 공룡 도감 때문이다. 아이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할 만큼 괴상하고 무섭게 표현된 공룡 그림 말이다. 혹시 집에 20세기에 출간된 공룡 책들이 있다면 버리시라. 아니면 기념으로만 갖고 계시라. 독서용으로 적합한 21세기 최초의 공룡 책은 ‘공룡 제2금융권 대출 학자 이융남 박사의 공룡대탐험’(창작과비평사)이다. 이융남 서울대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공룡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대전의 지질자원연구원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일 때 쓴 책이다.
이 책은 ‘분기분류학’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공룡을 분류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당시까지의 최신 연구를 담았다는 뜻이다. 그뿐만 아니라 몽골과 텍사스에서 자신이 직접 탐사한 경험을 통해서 실제 공룡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준다. 분명히 교과서는 아니지만 애들 책의 범위는 훨씬 넘어선다. 공룡과 고생물학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일단 서가에 꽂아두고 볼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으로 공룡 공부를 시작하라는 뜻은 절대로 아니다.
시작은 이야기와 에피소드로 해야 한다. ‘박진영의 공룡열전’(뿌리와이파리)은 자연사박물관에서 친구들이나 아이들에게 공룡 발견의 뒷이야기를 하는 데 최적화된 책이다. 책이 나올 때 나는 “드디어 공룡 책다운 공룡 책이 나왔다. 세계 최초다”라는 추천사를 썼다. 진심이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이구아노돈, 데이노니쿠스, 스테고사우루스. 딱 여섯 종만으로 300쪽 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혹시 공룡과의 첫사랑을 잊은 사람이라면 꼭 보시라. 다시 사랑에 빠질 것이다.
거대 공룡들의 모습을 상상해 그린 그림. 게티이미지뱅크
박진영은 고생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연구원 시절에 이 책을 썼다. 그 후 이융남 교수님 밑에서 연구를 계속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같은 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을 밟고 있다. 유튜브에서 박진영의 강의를 많이 볼 수 있다. 매우 유익하다. 몇개를 추천하라고 한다면 나는 ‘안될과학’ 채널에서 찾아보라고 하겠다.
박진영은 말만 잘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 협업도 잘한다. 특히 고생물을 그리는 펠리오아티스트 이준성과 협업한 사전인 ‘신비한 익룡 사전’과 ‘신비한 공룡 사전’(씨드북)은 명작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성인도 함께 보면 좋은 책이다. 박진영은 과학 책은 아니지만 공룡 그림책도 작업했다. 과학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김명호와 함께 작업한 ‘공룡이 돌아온다면’과 ‘공룡을 키우고 싶어요’(씨드북)는 재밌다. 유치원생용이다. 박진영은 직접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박물관을 나온 긴손가락사우루스’(씨드북)가 그것이다. 왜 박진영의 책을 여러 권 소개할까? 그는 다양한 방식으로 공룡을 재미있고 과학적으로 소개하는 노력을 하였고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지질시대 순서로 공룡을 이해하기 좋은 책으로는 ‘Let’s Go 공룡 탐험’(보림)이 압도적이다. 단 열두 바닥의 그림책인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마치 지층을 한 꺼풀씩 벗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되었다. 공룡을 꼭 분기분류학으로 나눌 필요는 없다. 같은 출판사의 ‘끼리끼리 공룡 친구들’은 공룡을 매개로 분류라는 개념을 깨닫게 해준다.
자! 이제 공룡을 폼나게 공부해 보자. 원제처럼 ‘공룡흥망사’로 제목을 달았으면 정말 좋았을 책 ‘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웅진지식하우스)와 ‘공룡 오디세이’(뿌리와이파리)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책이다. 두 책의 저자 스티브 브루사테와 스콧 샘슨은 공룡 교과서 저자이며 번역자 양병찬과 김명주는 과학 번역계의 보배다.
하지만 두 책은 만만하지 않다. 에스에프(SF) 만화가 갈로아로 널리 알려진 젊은 곤충학자 김도윤의 ‘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한빛비즈) 역시 재미는 있지만 만만하지 않다. 세상에 쉬운 게 어디에 있겠는가? 하지만 공룡을 단순한 흥미의 대상이 아니라 진화의 과정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로 다룬다. 공룡 만세!
이정모 과학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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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공룡은 과학으로 통하는 관문이다. 전세계 공통이다. 과학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수학을 사용하지 않고 문학처럼 이야기로 풀어내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복잡하고 괴상한 공룡 이름을 술술 외면 부모들은 자기 자식을 천재로 여긴다. 오해다. 천재 아니다. 전세계 아이들이 대략 그런 과정을 거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9~13살 즈음 공룡에 관한 관심이 사라진다. 왜냐하면 새로운 질문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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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 지금도 약 1만400종의 공룡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바로 새다. 새는 공룡의 후손이 아니라 그냥 공룡이다. 그렇다면 괴상하게 생겼다는 세번째 오해도 쉽게 해명이 될 것이다. 새는 괴상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거의 뼈 lh주택공사 전세 화석만으로 공룡의 겉모습을 상상하고 있을 뿐이다. 생각해 보시라. 뚱뚱한 사람이나 마른 사람이나 뼈는 똑같이 생겼다. 쌍봉낙타의 뼈만 보고서 쌍봉을 상상할 수 없으며, 펭귄의 롱다리 뼈만 봐서는 뒤뚱거리는 펭귄을 상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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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분기분류학’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공룡을 분류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당시까지의 최신 연구를 담았다는 뜻이다. 그뿐만 아니라 몽골과 텍사스에서 자신이 직접 탐사한 경험을 통해서 실제 공룡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준다. 분명히 교과서는 아니지만 애들 책의 범위는 훨씬 넘어선다. 공룡과 고생물학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일단 서가에 꽂아두고 볼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으로 공룡 공부를 시작하라는 뜻은 절대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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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고생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연구원 시절에 이 책을 썼다. 그 후 이융남 교수님 밑에서 연구를 계속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같은 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을 밟고 있다. 유튜브에서 박진영의 강의를 많이 볼 수 있다. 매우 유익하다. 몇개를 추천하라고 한다면 나는 ‘안될과학’ 채널에서 찾아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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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지질시대 순서로 공룡을 이해하기 좋은 책으로는 ‘Let’s Go 공룡 탐험’(보림)이 압도적이다. 단 열두 바닥의 그림책인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마치 지층을 한 꺼풀씩 벗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되었다. 공룡을 꼭 분기분류학으로 나눌 필요는 없다. 같은 출판사의 ‘끼리끼리 공룡 친구들’은 공룡을 매개로 분류라는 개념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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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책은 만만하지 않다. 에스에프(SF) 만화가 갈로아로 널리 알려진 젊은 곤충학자 김도윤의 ‘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한빛비즈) 역시 재미는 있지만 만만하지 않다. 세상에 쉬운 게 어디에 있겠는가? 하지만 공룡을 단순한 흥미의 대상이 아니라 진화의 과정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로 다룬다. 공룡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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