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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13번째 아이母, 친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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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JGJRIT 25-02-23 20:45 0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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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의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최근 밝힌 20대 여성이 머스크를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권 청구소송을 냈다고 미 피플 매거진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는 전날 뉴욕 법원에 아이의 아버지가 머스크임을 확인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세인트 클레어는 14일 X(엑스·옛 트위터)에 “5개월 전 나는 아기를 낳았고, 일론 머스크가 (아이의) 아빠”라는 글을 올렸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5개월 전 태어난 아이는 머스크의 13번째 자녀인 셈이다. 세인트 클레어는 2023년 5월경 머스크와 처음 만나, 지난해 1월 임신했다고 주장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최근 머스크와 연락이 닿지 않자 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제출한 서류를 통해 “머스크는 아이 출산 과정을 지켜보지 않았고 아이 양육에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머스크가 아이를 단 세 차례만 만났고, 이마저도 마지막 만남은 지난해 11월 30일이라고 했다. 그는 “머스크가 먼저 아이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하지 않았고, 아이 사진을 보내달라거나 병원 진료에 대해서도 묻지 않았다”고도 했다.
세인트 클레어는 친자 확인서에 머스크와 나눈 문자 메시지 내역을 캡처해 낸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와의 성관계를 인정할 만한 내용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 머스크는 “다시 한 번 너를 임신시키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세인트 클레어에게 보냈다. 다만 머스크의 법률 대리인은 이같은 주장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피플 매거진은 밝혔다.
머스크는 이전까지 12명의 아이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첫 부인인 작가 저스틴 월슨과 사이에서 6명, 자신이 설립한 뇌과학 스타트업 뉴렁링크의 임원 시본 질리스와 3명, 가수 그라임스와 3명의 자녀를 낳았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집무실에 데려간 5살 아들 엑스는 그라임스와 사이에서 낳은 자녀다. 그라임스는 최근 머스크가 아들을 공개적인 자리에 데리고 나오는 데 대해 강하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강경파 의원들이 지금까지 4차례 폐기됐던 ‘김건희 특검’을 상설 특검으로 다시 발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을 다시 수면 위로 띄워 공세를 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3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장경태 의원 등 10명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21일 발의했다. 상설 특검을 설치해 김 여사의 주가 조작, 명품 가방 수수, 인사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장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공범들은 모두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검찰은 김건희가 대통령 배우자라는 이유로 시간 끌기, 봐주기 수사를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김 여사에 대한 일반 특검은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와 재표결을 거듭하며 지금까지 4차례 폐기된 바 있다. 이번에 요구안이 제출된 상설 특검은 개별 사안별로 특검법이 제정되는 일반 특검과 달리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상설특검법)에 따라 진행된다. 일반 특검의 경우 개별 특검법을 새로 제정해야 하기 때문에 대통령(현재는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상설 특검은 이미 법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거부권으로 막을 수 없다. 본회의에서 요구안이 통과될 경우 특검 가동을 위한 절차가 개시된다.
23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장경태 의원 등 10명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21일 발의했다. 상설 특검을 설치해 김 여사의 주가 조작, 명품 가방 수수, 인사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장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공범들은 모두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검찰은 김건희가 대통령 배우자라는 이유로 시간 끌기, 봐주기 수사를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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